[류현진 중계] 6회 2사후 2피안타…QS 눈앞에 두고 강판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8.27 07: 05

류현진(LA 다저스)이 승리 요건은 갖췄지만 6회를 깔끔하게 마무리 짓지 못했다. 
류현진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승리 요건은 갖췄지만 6회를 마무리 짓지 못했다. 5⅔이닝 11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2실점.
5회 2사후 자신의 안타로 기회를 만들었고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던 류현진. 승리 요건을 갖추고 6회 마운드에 올라왔다. 

6회초 선두타자 코리 스펜젠버그를 상대로 2B2S 카운트에서 91마일 하이패스트볼을 던져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1사 후 마누엘 마곳을 상대로도 1루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해 간단하게 두 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2사 후 트래비스 안코스키를 상대로는 1B2S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진 2사 1루에서 프레디 갈비스에게도 우전 안타를 맞았다. 
결국 류현진은 2사 1,2루에서 공을 페드로 바에즈에게 넘겼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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