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인가 '컬투쇼'인가"..김태균, 뮤지 고정 DJ 빅픽처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8.27 14: 09

'컬투쇼' 김태균이 스페셜 DJ 뮤지의 고정 가능성을 내비쳤다.
김태균은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에서 "요즘 뮤지의 활약이 대단하다. 호흡도 좋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뮤지는 "요즘 제 '직업이 뭘까?'라고 생각하다가 'DJ가 아닐까?' 싶을 때도 있다"고 답했고 김태균은 "스페셜하면서도 레귤러 하게 갈 수 있다"라고 칭찬했다.

뮤지는 "자기 전에, 그리고 일어나서 항상 먼저 생각나는 게 '컬투쇼'다"라고 덧붙였고 "라디오가 있으면 보통 전날 음주를 자제하는데 고정으로 같이 가게 되면 음주를 못해도 괜찮은가?"라는 김태균의 질문에 "술보다 '컬투쇼'가 중요하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이를 들은 김태균은 "뮤지가 고정이 되면 음악적으로 풍부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고 이때 뮤지는 "안 그래도 그래서 오늘 제 솔로 싱글 '아무것도 아니야'가 나왔다"고 자신의 앨범을 홍보해 폭소를 유발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컬투쇼'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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