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이미가 3개월여 만에 근황을 공개했는데 이전과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다.
에이미는 27일 자신의 SNS에 “엄청 살찌움... 같이 살 빼보자 #에이미 #90kg #셀프실험”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에이미는 과거 아담한 체구와는 다른 몸매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 에이미는 금발로 염색한 모습인데 통통해진 얼굴이 눈길을 끈다.


에이미는 ‘셀프실험’이라고 밝혔는데 다이어트 제품을 이용한 체중감량에 도전해보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프로포폴 투약으로 2012년 11월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던 에이미는 2013년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모씨에게서 4차례에 걸쳐 졸피뎀 85정을 받아 15정을 복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지난해 9월 법원에서 벌금 500만원과 추징금 1만 8,060원을 선고 받은 바 있다.
결국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에이미에게 출국명령처분을 내렸고 이에 에이미 측이 출국명령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지만 1심과 항소심 모두 기각, 에이미는 2015년 한국에서 강제추방 됐다. /kangsj@osen.co.kr
[사진] 에이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