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측 "손숙·조성하·최무성·박해준 등 출연확정"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8.27 19: 00

  주연뿐만 아니라 화려한 조연들이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함께 한다. '아스달'은 대본 리딩을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아스달' 측은 27일 오후 OSEN에 "손숙, 박해준, 조성하, 최무성, 박해준, 정제원, 김예준, 허정은 등이 모두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한다"고 말했다. 
조연 배우들 이외에도 송중기, 장동건, 김지원, 김옥빈 등이 주연으로 합류하면서 지난 26일 진행된 대본리딩에 참석했다.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를 공동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와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더해 추자현이 출산 이후 첫 작품으로 '아스달 연대기'에 특별출할 예정이다. 추자현은 극 초반의 중심인물로 맹활약할 예정이다. 
'아스달 연대기'는  한국 최초로 고대 인류사를 그리는 판타지 드라마다. 가상의 땅에서 '나라'를 만들어가는 영웅, 반영웅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
지난 26일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오는 9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아스달 연대기'는 화려한 배우 라인업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 이후 2년여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선택했고, 장동건 역시 '슈츠' 이후 또 다시 드라마를 선택하면서 열일을 예고하고 있다. 
'태양의 후예'와 '쌈, 마이웨이'로 주연배우로 우뚝 선 김지원과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맹활약하고 있는 김옥빈도 출연을 확정 지으면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주연과 조연 배우들은 물론 작가와 연출진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한 '아스달'은 내년 초 방송될 예정이다./pps2014@osen.co.kr
[사진] 퀀텀이엔앰 제공,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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