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울 때 행복해"..종영 '스타로드' 워너원과 함께 행복했던 시간[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8.27 21: 26

V라이브 '스타로드' 워너원 편이 훈훈한 메시지와 함께 마무리 됐다. 워너원의 자연스럽고 친근한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스타로드'는 24편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27일 오후 OSEN V라이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워너원 스타로드' 23화와 마지막화가 공개됐다. 
워너원 멤버들은 서로의 미래 자식들의 이름을 지어줬다. 황현민은 옹성우의 아들이름을 박을 추천했고, 하성운의 아들 이름은 천이라고 했다. 옹성우는 라이 관린의 아들 이름으로 더를 추천해서 멤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야자타임에서도 워너원 멤버들의 재치는 빛이 났다. 박지훈은 맏형 윤지성에게 "일어나서 분위기 좀 띄워봐라"라고 했고, 곧이어 박지훈과 하성운과 옹성우도 함께 일어나서 분위기를 띄웠다. 
박우진은 4행시로 탁월한 재치를 뽐냈다. 맏형 윤지성에 이어 박우진은 센스 넘치는 4행시로 박수를 받았다. 박우진은 잔망스럽고 남자다운 매력을 모두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워너블에게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강다니엘 "저희와 함께 행복한 시간이었다면 만족이다"라고 전했다. 박지훈은 "즐겁게 보시면서 저녁밥 드시고 야식 드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옹성우는 "워너원이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때 행복하다. 많이 시청해주시고 사랑해달라"고 털어놨다. 
윤지성은 "월드투어를 안전하고 무사히 끝내고 올테닌 걱정말라"고 다정한 안부를 전했다. 황민현은 "항상 열심히 하고 밝은 모습 보여드리는 워너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워너원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도 있었다. 워너원은 스타로드 촬영중에 찍은 친필사진 폴라로이드를 선물하겠다고 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V라이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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