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성공' 앙리, 지롱댕 보르도 지휘봉 잡을까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8.28 10: 55

티에리 앙리가 FC 지롱댕 보르도의 신임 감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28일 축구 전문매체 '사커킹'에 따르면 거스 포옛 감독과 결별한 지롱댕 보르도는 신임 사령탑을 물색해왔고 앙리에게 감독직을 제안했다. 
프랑스 축구 대표팀 출신 앙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벨기에 대표팀 수석 코치로 활동하면서 지도자로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앙리는 이집트 대표팀 감독 후보군에 포함되는 등 주가가 급등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앙리가 지롱댕 보르도의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다. 이 매체는 '지롱댕 보르도 구단이 자금난에 허덕이는 등 구단 운영 계획이 불투명하다'고 그 이유를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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