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이윤석 "아내한테 서경석 눈 닮았다 얘기, 제일 싫어해"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8.28 17: 06

KBS ‘1 대 100’ 절친 특집에 출연한 25년 지기 절친 서경석, 이윤석이 각자의 아내가 서로를 닮았다고 밝혔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 녹화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이윤석 씨 아내 분의 눈이 서경석 씨와 닮았다고 들었다?”고 질문하자 이윤석은 “그 이야기는 위험하다. 저는 경석 씨의 작지만 예리한 눈빛에서 총명함과 인간미가 나온다고 생각해서 말을 했는데, 아내는 가장 듣기 싫었던 이야기라고 하더라”고 대답했다.
이에 서경석은 “당연히 싫어하죠. 저는 그래서 제 아내한테 '당신은 이윤석의 마음을 닮았다'고 이야기 해줬다”고 말했다. 이에 MC가 “아내 분은 뭐라고 이야기했나?”고 질문하자 서경석은 “그래도 싫어한다”고 반전의 대답을 내놔 100인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과연 서경석, 이윤석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28일, 화요일 밤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hsjssu@osen.co.kr
[사진] KBS 2TV '1대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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