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리그] 잠실-문학-대전 경기, 우천으로 취소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8.28 17: 43

28일 열릴 예정이었던 퓨처스리그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두산 베어스와 화성 히어로즈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퓨처스리그 서머리그'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전부터 잠실을 비롯해 서울 전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그라운드 곳곳에는 물 웅덩이가 생겼다. 결국 경기 개시가 어렵다는 판단에 오후 4시 무렵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잠실경기와 더불어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t wiz와 SK 와이번스의 맞대결,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개시될 예정이었던 고양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로 우천으로 취소됐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리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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