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아이콘 "양현석과 겸상=인정받았다는 것"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8.28 18: 51

 '아이돌룸' 아이콘이 양현석 대표와의 겸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이콘은 28일 방송된 JTBC 예능 '아이돌룸'에서 소속사 양현석 대표와의 저녁 식사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초통령을 체감하는가"라는 질문과 함께 아이콘의 위상을 알려줬다. 이어 아이콘의 신곡 2회 발표에 대해 언급했고 비아이는 "YG는 가수들이 직접 움직이지 않으면 컴백이 힘들다. 그만큼 저희가 많이 움직인 것 같다. 회장님 기분이 좋은 날 결제를 받아야 한다"고 팀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아이콘은 데뷔 4년차 만에 양현석 대표와 밥을 먹었을 때를 회상하며 "밥을 넘어 술을 같이 먹었다. 양현석 회장님은 겸상을 안 하기로 유명하다. 밥을 사준다는 건 정말 인정을 받았다는 것이다"라고 기뻐했으나 "누가 양현석 회장과 겸상을 했는가"라는 질문에 "다 한 것 같다"고 답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아이돌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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