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유영 손잡았다, 핑크빛 거리데이트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8.29 08: 05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과 이유영이 손을 잡는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연출 부성철/제작 더 스토리웍스, IHQ)에서 핑크빛 설렘을 보여주고 있는 한강호(윤시윤 분)와 송소은(이유영 분). 서로에게 ‘성장’의 촉매제가 되는 두 남녀의 모습이 뜻밖의 심쿵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많은 시청자들이 한강호, 송소은이 더욱 가까워지기 바라는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을 정도.
지난 방송에서 한강호가 송소은에게 던진 질문은 이 같은 시청자들 마음을 더 애타게 만들었다. 한강호는 금방이라도 눈물이 뚝 떨어질 듯 그렁그렁한 눈으로 송소은을 보며 “사람 좋아하는데 조건이 필요한가”라고 물었다. 송소은에게 다가서고 싶어도 다가설 수 없는 한강호의 진심이 오롯이 드러난 장면이기에 더욱 애틋하고 가슴 시렸다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8월 29일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이 한층 가까워진 한강호와 송소은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쩍 가까워진 거리와 두 사람의 흐뭇한 어울림이 설렘을 유발한다.
공개된 사진은 오늘(29일) 방송되는 ‘친애하는 판사님께’ 19~20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한강호와 송소은은 어두운 밤 함께 거리를 걷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한강호와 송소은의 스킨십이다. 한강호가 송소은의 손을 꼭 잡은 채 어딘가로 그녀를 이끌고 있는 것이다. 마주잡은 두 손, 상대를 바라보는 다정한 눈빛, 서로를 향한 맑은 미소 등. 보는 사람까지 가슴이 두근두근 설레게 만든다.
이와 관련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은 “오늘(29일) 방송에서는 한강호도, 송소은도 의미심장한 일을 겪게 된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거리도 부쩍 가까워질 전망이다. 두근두근 설렘을 안겨줄 한강호와 송소은에, 이를 그릴 윤시윤과 이유영의 연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parkjy@osen.co.kr
[사진] '친애하는 판사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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