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투수 심수창-정재원, 웨이버 공시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8.29 11: 06

한화 이글스 투수 심수창과 정재원이 웨이버 공시됐다.
한화 구단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KBO에 투수 심수창, 정재원 선수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심수창(37)과 정재원(34)은 모두 베테랑 투수다. 심수창은 올 시즌 1군에서 3경기 2⅓이닝 평균자책점 15.43의 기록만 남겼다. 지난 3월 30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이후 한 번도 1군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정재원도 올해 1군에서 단 1경기에만 출장하면서 입지가 좁아진 상태였다. /jh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