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희망곡' 노라조 조빈 "원흠에게 '노라조 색 버리겠다'며 영입"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8.29 13: 25

'정오의희망곡' 조빈이 원흠 영입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남성듀오 노라조(조빈 원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빈이 신멤버 원흠을 영입해 김신영과 청취자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빈은 원흠을 신멤버로 영입할 당시를 회상하며 "그동안의 노라조의 색깔을 버리겠다. 너를 중심으로 재편해서 노라조는 다시 태어날 것이다. 그래서 '사이다'를 냈다"고 말했다. 
이어 조빈은 "이혁에게도 '너의 록보컬은 녹색지대같은 진한 느낌이다'라고 말한 뒤 '카레'를 불렀다. 국제 사기꾼이 돼 가는 느낌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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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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