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역대 4DX 흥행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신기록을 추가했다.
'신과함께-인과 연'(김용화 감독)은 종전 한국 영화 4DX 흥행 1위 '신과함께-죄와 벌', 2위 '부산행'을 모두 넘어 역대 한국영화 4DX 개봉작 사상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신과함께-죄와 벌'의 기록마저 뛰어넘으며 '신과함께'가 '신과함께'를 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또한 '신과함께' 시리즈 두 편이 나란히 4DX 한국 영화 흥행 투톱에 올라서며 한국형 4DX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저력까지 과시하고 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 1편에 이어 2편까지 천만 돌파에 성공하며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쌍천만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4DX의 폭발적 흥행은 실관람객들의 호평을 통한 입소문과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이야기로 인한 신규 관객 유입 덕분이다. 또한 '신과함께-인과 연'은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도 4DX로 상영되며 한국형 4DX 블록버스터의 전 세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신과함께-인과 연'은 지난 1일 개봉,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1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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