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마스크' 이창섭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란 생각, 열심히 임할 것"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8.29 15: 05

그룹 비투비의 이창섭이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는 '루이'와 '필립' 역을 맡은 이창섭이 참석해 질의응답을 가졌다.
이날 이창섭은 "저희 리더 형이 뮤지컬을 하다가 군대를 가게 됐다. 저 역시 얼마 남지 않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군대 가기 전에 마지막 작품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잘 해서 제대했을 때 '아이언 마스크'가 제가 했던 뮤지컬 중에 너무 열심히 하고 잘 했다고 기억에 남게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낸 후 세월이 흘러 총사직을 은퇴한 삼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와 총사 대장이 된 ‘달타냥’이 루이 14세를 둘러싼 비밀을 밝혀내는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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