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혜리, 재출연 계약 "엄마가 함부로 사인하지 말랬는데"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8.29 15: 05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컬투쇼’에 재출연하겠다”고 약속했다.
29일 오후 생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혜리는 “‘컬투쇼’가 ‘물괴’와 ‘물괴 명’을 검색어 1위로 만들어줬기에 재출연하겠다”는 DJ 김태균의 계약서에 사인했다.

이어 그는 “재출연 계약서는 처음 써 본다”며 “저희 엄마가 함부로 사인하면 안 된다고 했는데...되게 발목이 묶인 거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계약서 사인을 오랜 만에 한 것’이냐는 김태균의 물음에 “오랜 만에 한 건 아니다. 광고도 하니까”라고 답했다.
혜리의 첫 번째 주연 영화 '물괴'는 내달 12일 개봉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