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측 “한수민·박명수 부부 방송분량 더 이상 없다”[공식입장]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8.29 17: 21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아내의 맛’ 측이 한수민, 박명수 부부의 방송 분량이 더 이상 없다고 전했다.
29일 TV조선 ‘아내의 맛’ 측 관계자는 OSEN에 “박명수, 한수민 부부의 방송분량은 지난 28일 방송이 마지막이었다. MC 특집으로 단발성으로 촬영해 방송한 것이다”고 밝혔다.
‘아내의 맛’ 측에 따르면 고정적으로 출연하고 있는 함소원, 진화 부부,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와 달리 박명수와 한수민 부부, 이휘재와 문정원 부부는 특집으로 진행됐다.

한수민은 이날 자신의 SNS을 통해 진행한 생방송 중 비속어 동작을 했다. 이는 어머니를 비하하는 의미를 담은 동작으로 곧바로 논란으로 이어졌다.
결국 한수민은 SNS에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보다 정중한 마음가짐으로 여러분과 소통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kangsj@osen.co.kr
[사진] 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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