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리그] 구자욱, 29일 롯데전 2번 DH 첫 선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8.29 17: 40

구자욱(삼성)이 퓨처스 2차 서머리그에서 첫 선을 보인다.
구자욱은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또한 강민호는 4번 포수로 선발 출장한다.
삼성은 배영섭(중견수)-구자욱(지명타자)-김헌곤(좌익수)-강민호(포수)-박한이(1루수)-최영진(3루수)-손주인(2루수)-이현동(우익수)-김성훈(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우완 윤성환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롯데 또한 전준우, 민병헌, 채태인, 앤디 번즈 등 1군 전력을 대거 기용했다. 전준우(좌익수)와 민병헌(중견수)이 테이블세터로 나서고 한동희(3루수), 채태인(지명타자), 앤디 번즈(2루수)로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그리고 신본기(유격수), 오윤석(1루수), 안중열(포수), 조홍석(우익수)으로 하위 타순을 꾸렸다. 외국인 투수 펠릭스 듀브론트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