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기안84가 ‘나 혼자 산다’ 하차 의혹을 직접 부인한 후 ‘웃픈’ 일상이 가득한 여행기를 공개했다.
29일 오후 기안84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둘이 도쿄디즈니랜드 옴. 사람 많아서 기구 하나도 못탐. 덥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기안84가 친구와 함께 일본 도쿄디즈니랜드에 방문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환하게 웃으려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서글퍼 보이는 기안84의 표정이 시선을 잡아끈다. 미니마우스 귀가 달린 머리띠를 열심히 하고 다니는 모습도 웃음을 자아낸다.


기안84의 웃픈 표정에 팬들은 “귀여워버린다”, “잘생기게 나왔어요”, “실컷 놀다 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안84는 앞서 MBC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하지 않아 하차설도 돌았지만, 지난 28일 새벽 “‘나 혼자’ 하차 안해요~ 쉬면서 만화 그리러 일본 와 있는 것입니다”라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혀 시청자들을 안심시킨 바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기안84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