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데뷔앨범 美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4위..'자체 기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8.30 08: 04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TOP4에 진입하며 완전체의 풀 파워를 보여 주고 있다.  
지난 28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월드 앨범 차트 순위에 따르면 이달의 소녀의 데뷔 앨범 '+ +'(플러스 플러스)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4위에 랭크됐다.  
뿐만 아니라 이달의 소녀는 앞선 유닛 활동에서도 월드 앨범 차트 10위와 6위를 기록하며 완전체 데뷔 전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을 예고해왔다. 

또 완전체 앨범 '+ +'는 발매 직후 미국과 영국 등 6개국 아이튠즈 K팝 앨범,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2일 오전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 실시간 음반 랭킹 1위를 기록, 완전체 풀 파워를 보여줌과 동시에 전 세계가 주목하는 '괴물 신인' 임을 입증했다.  
이달의 소녀 완전체 데뷔 앨범 '+ +'는 타이틀곡 'Hi High'를 포함해 리드 싱글 'favOriTe', '+ +', '열기', 'Perfect Love', 'Stylish' 총 6곡이 담겨있다.  
또 타이틀곡 'Hi High'는 12명의 완전체가 모였을 때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하이에너지 장르의 곡으로 사랑하지만 튕기고 싶은 감정을 멤버들만의 캐릭터를 통해 가사로 담아냈다. 
이달의 소녀는 각종 음악 프로와 라디오, 팬 사인회 등을 통해 활발한 데뷔 활동을 펼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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