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안타 폭발’ 옐리치, 시즌 2호 ‘히트 포 사이클’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8.30 11: 57

크리스챤 옐리치가 ‘히트 포 사이클’을 달성했다.
옐리치는 30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전 7회말 10-10 동점을 만드는 3루타를 작렬했다. 5타수 5안타 3타점 2득점을 기록 중인 옐리치는 단타부터 홈런까지 모두 치는 ‘히트 포 사이클’을 달성했다. 8회초까지 밀워키가 11-10으로 앞서 있다. 
옐리치는 1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치고 나갔다. 3회 톱타자로 나선 그는 다시 안타를 추가했다. 그는 5회 4-3 역전 투런홈런으로 본격적으로 장타생산에 나섰다. 6회 2루타를 추가한 그는 7회 동점 3루타까지 때리면서 5안타 경기를 했다.

밀워키는 8회 마이크 무스타커스의 역전 솔로포로 11-10으로 앞서고 있다. 옐리치는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다시 한 번 타석에 선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