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이 휴식을 취한 탬파베이가 승리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파크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8-5로 승리했다. 탬파베이는 전날 5-9 패배를 설욕했다.
최지만은 벤치에서 대기했으나 결장했다. 최지만의 타율은 2할6푼6리를 기록 중이다. 탬파베이는 1회부터 안타가 폭발해 3점을 선취했다. 애틀랜타는 1회말 요한 카마고의 스리런 홈런으로 단숨에 동점을 이뤘다.

탬파베이는 3회 C.J. 크론의 솔로포, 4회 토미 팜의 2점 홈런으로 리드를 잡았다. 5회 투수 실책과 희생타로 두 점을 더한 탬파베이가 승기를 잡았다. 애틀랜타는 8회 두 점을 만회했지만 역전에 실패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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