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현아, 행사 출연 취소…열애 인정 후 활동중단 ing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8.30 15: 57

펜타곤 이던과 열애 중인 현아가 행사 출연을 취소했다. 
현아는 오는 9월 1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진행되는 청년의 날 페스티벌 출연을 취소했다.
현아는 당초 위너, 홍진영, 다이나믹듀오 등과 함께 청년의 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공연을 앞두고 공연 불참을 최종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의 날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측은 "9월 1일 청년의 날 페스티벌 출연 확정이 돼 있던 아티스트 현아의 출연 취소 소식을 전하게 돼 안타깝다"며 "청년의 날 축제를 일주일도 남겨 두지 않은 시점에 아티스트 현아의 소속사에서는 공연 기획사를 통해 소속사 내부 사정으로 출연을 취소한다는 소식을 전해 왔다"고 밝혔다.
현아의 공연 불참은 '소속사 내부 사정' 때문. 별다른 설명을 덧붙이지 않았지만 앞서 화제를 모은 소속사 후배이자 펜타곤 멤버인 이던과의 열애의 파장임을 짐작할 수 있다. 현아는 트리플H로 함께 활동해 온 이던과 2년간 열애해 왔다고 직접 밝혔다. 현아의 열애 선언에 트리플H는 음악방송, 팬사인회 등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활동 중단에 돌입한 바 있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