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상류사회'+'하나뿐인 내편'…스크린·브라운관 쌍끌이 흥행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8.31 08: 53

배우 박성훈이 영화 '상류사회'와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으로 스크린·브라운관 쌍끌이 흥행에 나선다. 
박성훈은 영화 '상류사회'에 이어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 동시 흥행에 도전한다. 
박성훈은 '상류사회'에서 미래그룹의 외아들인 재벌 2세 제이슨 역할을 맡아 영화 속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극 중 박성훈은 임팩트 있는 대사로 웃음 포인트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성훈은 돈과 예술을 탐닉하는 재벌 한용석(윤제문)과 우아하고 교만한 미술관 관장 이화란(라미란)의 외아들 제이슨 역을 맡아 세상에 두려울 것 없는 안하무인 재벌2세로서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했다.
박성훈은 미국 유학생의 재미교포 스타일의 말투에 몸짓을 매치, 능청스러운 연기를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제이슨의 대사들은 긴장감 넘치는 '상류사회'에 활력소를 불어 넣으며 분위기를 환기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짧은 출연 분량에도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빈틈 없는 배우들 사이에서 박성훈 만의 제이슨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박성훈은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180도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하나뿐인 내편'에서 박성훈은 공부밖에 모르고 자란 치과의사 장고래 역을 맡았다. 매 작품마다 연기력 극찬을 받고 있는 박성훈은 '하나뿐인 내편'에서 완벽한 캐릭터 몰입으로 주말 안방 드라마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박성훈이 출연하는 '상류사회'는 지난 29일 개봉,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mari@osen.co.kr
[사진] BH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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