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유명 토크쇼 또 러브콜 받았다.."'세렌디피티' 불러줘"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8.31 09: 34

미국을 대표하는 토크쇼 MC 제임스 코든이 방탄소년단에게 또다시 러브콜을 보냈다. 
제임스 코든은 최근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을 태그하며 "BTS가 내 쇼에 와서 '세렌디피티'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면 좋겠다. 어쩌면 카풀가라오케에서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들을 수 있을까요?"라는 글을 남겼다. 
'세렌디피티'는 최근 발표한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에 수록된 멤버 지민의 솔로곡이다. 국내외 팬들은 물론 해외 유명 뮤지션들 역시 '세렌디피티'에 대한 찬사를 보내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제임스 코든이 자신이 진행하는 토크쇼 간판 코너 '카풀가라오케'에 방탄소년단을 초대해 눈길을 끈다. 이미 방탄소년단은 2번이나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했지만 '카풀가라오케' 코너는 경험이 없다. 
이 코너는 제임스 코든이 셀럽들을 초대해 도로를 달리며 노래하고 토크하는 포맷이다. 제임스 코든의 트윗을 본 국내외 아미 팬들은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희망하며 뜨거운 반응을 쏟고 있다. 
한편 지난 24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은 일주일 만에 86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타이틀곡 'IDOL'은 미국, 캐나다, 영국 등 66개 국가 및 지역 톱 송 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임스 코든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