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심·한지승 감독, 뒤늦게 알려진 합의이혼..다시 동료로 돌아갔다[Oh!쎈 이슈]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8.31 14: 25

 드라마 ‘연애시대’를 연출한 한지승 감독과 가수 겸 음악감독 노영심이 수년 전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1일 한 매체는 한지승 감독과 노영심이 2001년 결혼했지만 합의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한지승 감독과 노영심은 1996년 ‘고스트 맘마’에서 연출자와 음악 감독으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2001년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드라마 ‘연애시대’(2006)에서 연출과 음악감독으로 호흡을 맞추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비록 한지승 감독과 노영심은 이혼은 했지만 동료로서의 관계는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영심은 지난 6월 종영한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 OST에 참여했다. ‘미스트리스’는 한지승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지승 감독은 영화 ‘하루’(2000), ‘파파’(2012), tvN ‘일리있는 사랑’(2014) 등의 메가폰을 잡았다. 노영심은 1989년 변진섭의 노래 ‘희망사항’을 작사, 작곡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노영심은 라디오 DJ, 가수, 피아니스트, 작곡가, 음악감독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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