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히면 죽는다' 홍진영과 김도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
웹예능 플레이리스트 '찍히면 죽는다-마트 전쟁' 5화가 31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찍히면 죽는다'는 마트 쇼핑을 주제로 한 리얼리티 예능이다. 홍진영과 아스트로 차은우, 블락비 피오, 위키미키 김도연, 리지가 마트 곳곳에 숨어 있는 카트를 찾아 쇼핑 게임을 벌이는 모습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단, 게임 중 카메라에 찍히면 사망하게 되고 최후의 1인이 카트에 담은 물건을 가질 수 있다.

다섯 명의 플레이어들은 각각 자신의 데스템을 찾용하고 본격적인 게임에 나섰다. 홍진영은 이번에도 흥 넘치는 모습으로 유쾌함을 전했다. 피오는 할머니를 생각하며 할머니를 위한 화장품을 담았다.
차은우는 드디어 그토록 원하던 휴대전화를 획득했다. 반면 리지는 소리가 나는 방울을 획득해 위기에 처했다. 특히 리지는 홍진영의 카트를 빼앗으려고 하다가 갑작스러운 홍진영의 등장으로 전력을 다해 도망가야했다. 홍진영은 활약을 다짐했다.

눈에 띄는 빨간색 조끼를 데스템으로 장착하게 된 김도연은 이번에도 DSLR 카메라를 획득했다. 김도연은 리지와 홍진영의 사진을 촬영했지만 미션에는 실패했다.
차은우는 탈의실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던 중 저격수 김도연의 등장으로 급히 도망쳐야 했다. 차은우는 빨간색 모자와 우산을 들고 위장에 나섰고, 김도연은 "탈락하면 안 된다"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조카를 위한 선물을 쇼핑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쇼핑을 하던 홍진영과 김도연이 대치하게 됐고, 차은우가 이를 보며 의문의 미소를 지어 긴장을 높였다.
네이버 오리지날 콘텐츠이자 네이버 V라이브 웹 예능인 '찍히면 죽는다'는 '믿고 보는 제작사'로 소문난 플레이리스트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스릴감 넘치는 서바이벌에 마트라는 친숙하면서도 신선한 소재가 더해져 공개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플레이리스트는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를 비롯해 '열일곱', '옐로우', '꽃엔딩'과 현재 네이버 V라이브에서 방송 중인 ‘에이틴’ 등 1020대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작품들로 전 세계 조회수 8억 뷰의 기록을 달성한 제작 스튜디오다. /seon@osen.co.kr
[사진]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