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미남과 온미남을 오가는 차은우다.
드라마에서도 예능에서도 차은우의 매력이 통하고 있는 요즘이다.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는 냉미남으로, 웹예능 '찍히면 죽는다'에서는 꽃미소 날리는 온미남으로 활약 중이다.
웹예능 플레이리스트 '찍히면 죽는다-마트 전쟁' 5화가 지난달 31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상대방의 데스템을 찾아다니면서 고군분투하는 홍진영과 리지, 아스트로 차은우, 위키미키 도연, 블락비 피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네이버 오리지날 콘텐츠이자 네이버 V라이브 웹 예능인 '찍히면 죽는다'는 '믿고 보는 제작사'로 소문난 플레이리스트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스릴감 넘치는 서바이벌에 마트라는 친숙하면서도 신선한 소재가 더해져 공개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흥 넘치는 홍진영은 이날 게임에서도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게임을 주도했다. 홍진영은 마트 쇼핑에 매진하기도 하면서 또 마지막에는 김도연과 대치 사항을 벌여 긴장감을 높였다.
차은우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예능을 누볐다. '얼굴천재'라는 수식어가 붙는 만큼, 화사한 꽃미소를 날리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탈의실에서 쉬면서 셀카를 촬영하는 모습부터 홍진영과 김도연의 대치 사항을 보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것까지, 차은우의 매력이 활짝 피는 장면들이 이어졌다.
플레이리스트는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를 비롯해 '열일곱', '옐로우', '꽃엔딩'과 현재 네이버 V라이브에서 방송 중인 ‘에이틴’ 등 1020대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작품들로 전 세계 조회수 8억 뷰의 기록을 달성한 제작 스튜디오다. /seon@osen.co.kr
[사진]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