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과 로꼬, 역시 대세 조합이었다.
엑소 백현과 로꼬가 콜라보레이션 신곡 '영(YOUNG)'을 발표하자마자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발표 직후 상위권을 점령하며 대세 파워를 입증했다.
백현과 로꼬가 31일 오후 6시에 발표한 신곡 '영'은 이날 오후 8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소리바다, 벅스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또 지니와 올레뮤직에서도 2위에 오르며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스테이션 영(STATION X 0)'의 두 번째 곡인 백현과 로꼬의 '영'은 무게감 있는 비트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이다. 남들과 다르게 살고자 하는 젊은 세대의 당찬 메시지를 담은 가사에 로꼬의 랩 메이킹이 더해져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으며, 백현의 보컬과 로꼬의 랩의 조화가 만들어낸 강력한 시너지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킨 것.
백현과 로꼬의 시너지가 음원차트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한 만큼, 1위 올킬은 물론 롱런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
특히 백현은 엑소의 곡뿐만 아니라 수지와 호흡을 맞춘 '드림(Dream)', 소유와 호흡을 맞춘 '비가와'로도 차트 1위를 차지했던 바 있다. 이어 로꼬와의 콜라보곡까지 차트 1위에 오르며 파워를 입증한 백현이다.
'영'의 뮤직비디오는 춘의 포부를 담은 가사에 맞춰 반복된 일상을 탈피해 자신만의 개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그렸으며, 백현과 로꼬가 직접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스테이션 영'은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파격적인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된 총 6곡의 음원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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