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x최예나, '프듀48' 마지막 무대 센터 따냈다..투표 혼선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8.31 21: 33

엠넷 '프로듀스48' 마지막 무대에서 위에화 연습생 최예나와 WM 이채연 연습생이 처음으로 센터에 섰다.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프로듀스48' 마지막 회에서 파이널 무대에 오른 20명의 소녀들은 '앞으로 잘 부탁해'와 '반해버리잖아?' 팀으로 나눠 마지막 데뷔 평가에 나섰다.
팀원들 자체 평가를 통해 이채연이 처음으로 '앞으로 잘 부탁해' 센터를 맡게 됐다. 소녀스러운 무대를 본 뒤 최영준 댄스 트레이너는 "동선이 복잡했는데 사고 없이 부상 없이 잘 해내서 멤버들에게 고맙다"고 평했다. 치타는 "마음이 편하고 좋다"고 격려했다. 

'반해버리잖아?' 팀의 센터는 최예나가 처음으로 따냈다. 이들의 무대를 보며 강다니엘과 김재환은 코믹한 표정과 댄스로 흡족한 마음을 내비쳤다. 배윤정 트레이너는 "뿌듯하고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아낌없이 칭찬을 보냈다. 
이날 '프로듀스48'은 한일 최초 합작 걸그룹 아이즈원을 탄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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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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