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48' 장원영, 사쿠라 꺾고 최종 1등..전소미·강다니엘 잇는 센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8.31 23: 16

Mnet '프로듀스48' 장원영과 사쿠라가 마지막까지 센터 대결을 벌였다. 
3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프로듀스48' 최종회에서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가 데뷔조에 안착한 가운데 최종 센터 후보가 공개됐다. 
그동안 센터 경쟁을 치열하게 펼쳤던 미야와키 사쿠라와 장원영이 주인공. 마지막 아이즈원의 데뷔를 두고서도 센터 자리를 놓고 선의의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사쿠라는 "1등 후보에 골라주시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원영은 "지난 등수가 높지 않아서 데뷔 못할 거라고 불안해했는데 1등 후보라 감사하다"고 미소 지었다. 
사전 투표와 생방송 문자 투표를 합산한 결과 33만여 표를 가져간 장원영이아이즈원의 센터가 됐다. 이로써 박해윤, 한초원, 이가은, 이채연 등 남은 실력파 멤버들은 12등 한 자리를 두고 싸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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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로듀스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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