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이 무안타로 부진했다.
최지만은 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나서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으로 부진했다. 탬파베이가 0-3으로 패했다. 최지만의 타율은 2할6푼으로 하락했다.
클리블랜드 선발 코리 클루버는 7이닝 2피안타 2볼넷 8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17승(7패)을 챙겼다. 클루버는 최지만과 대결에서 볼넷 하나를 줬지만 안타를 맞지 않고 압도했다.

최지만은 1회 삼진으로 불안하게 출발했다. 최지만은 4회 클루버에게 볼넷을 얻어 첫 출루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없었다. 최지만은 6회도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9회 2사에서 마지막 타석에 선 최지만은 땅볼로 경기를 마쳤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