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극적 12위→아이즈원 데뷔 소감 "값진 자리, 아직도 꿈꾸는 듯"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9.01 13: 39

'프로듀스48'을 통해 아이즈원으로 데뷔하게 된 이채연이 소감을 밝혔다.
이채연은 1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꿈나무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고 글로벌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WM엔터테인먼트 소속 이채연은 지난 8월 3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 파이널 생방송에서 최종 순위 12위를 차지해 기적처럼 데뷔조에 합류하게 됐다. 가장 마지막 연습생으로 호명된 이채연은 데뷔의 기쁨에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채연은 "먼저 4개월 동안 프로듀스48 이채연을 응원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 WM 꿈나무 팬분들 끝까지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이렇게 값진 자리에서 데뷔를 하게 되어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아요"라고 데뷔의 감격을 전했다.
이어 "한순간도 소홀하지 않고 노력해왔던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무대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계속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고 자신을 응원해 준 국민 프로듀서들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mari@osen.co.kr
[사진] WM엔터테인먼트 꿈나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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