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4', 9월 추가 촬영 "블랙팬서·와칸다 더 찍는다" [Oh!llywood]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9.01 14: 24

'어벤져스4'가 추가 촬영에 들어간다. 
31일(현지시각) 코믹북닷컴 등 외신은 '어벤져스4'가 오는 9월 추가 촬영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어벤져스4'는 이미 본 촬영을 마친 상황이지만, 완벽한 완성도를 위해 추가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애틀란타 조지아에서 촬영 중이며, 오는 9월 내로 페이엣빌에서 추가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추가 촬영은 블랙 팬서와 와칸다의 모습을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추가 촬영이 '어벤져스4'의 이야기에 어떻게 담길지 관심이 집중된다.
'어벤져스4'를 연출하고 있는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은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은 "'어벤져스4'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보다 더욱 놀라운 이야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 가을, 겨울 동안 후반 작업을 마치고 적어도 내년 3월 안에는 모든 작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어벤져스4'는 2019년 5월 3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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