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을 통해 아이즈원으로 데뷔하게 된 최예나가 오빠인 배우 최성민의 전폭적인 응원을 받았다.
1일 오후 최성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덕분에 제동생 #최예나 가 데뷔의 꿈을 이룰수있게 되었습니다. 다들 고마워요~! 모두 예나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최예나의 사진과 아이즈원 로고를 올렸다.
최예나는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지난 달 3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의 파이널 생방송에서 4등으로 데뷔조에 포함됐다. 이날 생방송을 통해 장원영, 마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이 12인조 ‘아이즈원’으로 데뷔를 확정했다.


최예나는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에 “예나 지금이나 모태 끼쟁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만큼, 다른 연습생들이 등장할 때마다 폭풍 애드리브로 끼를 발산해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일찌감치 인기를 모았던 최예나는 결국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됐다.
그의 오빠 최성민은 최예나보다 4살 많은 친오빠로, 2010년 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했고 이후 스피드로 활동했으나 탈퇴했다. 지금은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최성민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동생 최예나를 꾸준히 응원했고 ‘프로듀스48’ 생방송 무대도 함께 지켜봤다./ yjh0304@osen.co.kr
[사진] 최성민 인스타그램, ‘프로듀스48’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