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룰라 신정환 '갑분싸' 등장 "죄송합니다" [Oh!쎈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9.01 21: 25

신정환이 등장해 분위기가 급 싸해졌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형님' 에서 룰라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전학생을 소환했다. 이상민은 누군지 이미 아는 듯 "들어오지마라"고 했다. 채리나와 김지현이 등장했다. 

MC들은 "연예인 보는 느낌, 매주 출연한 느낌 단골 토크 출연했다. 과도한 폭로 속상하지 않냐"고 했다. 
두 사람은 "우리가 희생해서 빚 갚으면 그걸로 된다"면서 "그래도 없는 말 아니다"고 말해따.
이어 "우리가 너덜너덜 해지더라도, 상민이가 좋으면 괜찮다"며 의리를 보였다. 
이때, MC들은 이상민이 욕 많이 먹었다고 했다. 이상민은 "그 분 섭외는 사실무근"이라 억울해했다.
이때, 채리나는 "혹을 달고 왔다"면서 "괜히 사전 인터뷰해서 민망함에 차마 들어오지 못한다"고 했다. 
이어 "어깨 좁고 머리큰 애"라며 신정환을 소환했다. 
신정환의 등장과 동시에 갑분싸(갑자기 분위기 싸해짐)이 됐다. 신정환은 "죄송합니다, 신정환입니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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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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