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이 아시안게임 축구 한국vs일본 결승전으로 결방을 결정했다.
1일 늦은 오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 연장전으로 인해 오늘 결방된다”고 밝혔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애초 정상 방송을 예정했으나, 오후 8시 30분부터 치러진 2018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한국vs일본 경기가 연장전에 돌입함에 따라 방송 직전 결방이 확정됐다.

'전지적 참견 시점'의 오늘 방송에는 가수 선미가 매니저와 등장해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었다. 가수 선미의 등장 예고에 많은 기대감이 쏠렸으나 아쉽게도 선미의 첫 '전참시' 나들이는 다음 주로 밀려나게 됐다.
앞서 KBS 2TV ‘불후의 명곡’, ‘같이 살래요’, MBC ‘뜻밖의Q’, ‘숨바꼭질’ 등이 아시안게임 중계로 모두 결방했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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