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샷 오랜만"..신화 이민우XBTS 정국, 세대 초월한 우정 '훈훈'[★SHOT!]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9.02 16: 46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방탄소년단 정국과의 투샷을 공개하며 방탄소년단을 응원했다. 
이민우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국이 20살에 브로맨스 이후로 오랜만에 투샷~미국 가서도 열심히 하고 무엇보다도 건강 잘 챙기고 형이 항상 응원할게~ BTS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정국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우와 정국은 엄지 손가락을 치켜 들거나 브이 포즈를 취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내고 있다. 이어 이민우는 "브로맨스", "다정샷", "훈훈샷"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또 방탄소년단에게 받은 사인 CD도 공개했다. 정국은 "안녕하세요! 방탄 정국입니다. 일단 컴백 너무 축하드리고 같이 활동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활동 다치지 않고 무사히 마무리 잘 하시고 앞으로도 저희 응원 많이 해주세요! 신화 선배님들 화이팅!"이라고 정성껏 자필 편지를 남겼다. 
이에 이민우는 "Good~ 노래들이 다 좋네~^^ 미국가서 활동 잘하고 한국오면 고기먹자~"라고 화답했다. 정국 역시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오랜만에 민우 형 봐서 너무 좋았어요"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방탄소년단과 신화는 나란히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졌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IDOL'과 'I'm Fine' 컴백 무대를 보여줌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방탄소년단은 항상 자신들을 응원해주는 전 세계 아미들을 향해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parkjy@osen.co.kr
[사진] 이민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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