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봉태규의 아들 시하가 헤어스타일 변신에 이어 예방 접종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그의 신체 사이즈가 공개돼 관심이 쏠렸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널 만난 건 행운이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시하는 봉태규가 직접 머리를 감겨주는 것을 시작으로 미용실 정복에 나섰다. 시하는 아빠의 품에 안겨 머리 손질을 시작했고 큰 문제 없이 원하는 결과를 얻었다.

시하는 아빠의 제안에 따라 퍼머 스타일에 도전했는데, 그 결과 뽀글뽀글 귀여운 ‘도깨비’로 변신했다.
이어 예방접종을 위해 병원으로 향한 시하가 신체 사이즈를 잰 결과 키는 98.2cm, 몸무게는 15.4kg, 머리 둘레는 51.6cm으로 나왔다. 이에 의사는 “시하의 발달 상태가 좋다”고 칭찬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