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김준, 3살 딸 소이 첫 공개...'꽃보다남자' 촬영장 방문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9.02 17: 32

 배우 김준이 세 살 난 딸을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널 만난 건 행운이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샘 해밍턴과 윌리엄 부자는 김준-소이 부녀를 만났다. 앞서 2015년 결혼한 김준은 예쁜 딸 소이를 얻었다. 이른바 ‘딸 바보’로 거듭나는 중. 소이와 윌리엄은 25개월 동갑내기 친구이다.

소이는 또래에 비해 월등하게 뛰어난 어휘력을 자랑했다. 벤틀리를 보며 “동생 안녕”이라고 먼저 인사를 건네기도.
네 사람은 2009년 방송된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촬영했던 경기도 남양주를 찾아 추억을 쌓았다./ purplish@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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