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영화 '전입' 출연확정..캐릭터 변신 성공할까[공식입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9.03 08: 12

 배우 임정은이 단편영화 ‘전입’에 출연힌다.
임정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3일 “임정은이 단편영화 ‘전입’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전입’은 학부모 지현이 아들 예준의 고등학교 진학 문제 때문에 위장전입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이다. 극 중 임정은은 주인공 지현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매 작품마다 몰입도 높은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임정은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연기로 스크린을 사로잡을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임정은은 2002년 영화 ‘일단 뛰어’로 데뷔한 이후 KBS ‘적도의 남자’, KBS ‘드라마 스페셜 – 유리감옥’, KBS ‘루비반지’ 등의 드라마 및 영화 ‘내 사랑’, ‘음치 클리닉’, ‘그래, 가족’ 등 다수의 작품에 꾸준하게 출연해 왔으며 광고 및 화보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2019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무지개 여신’에 출연을 결정하며 색다른 캐릭터 변신으로 스크린 장악을 예고하고 있다. 임정은의 연기 열정이 상업 영화뿐만 아니라 단편영화까지 이어지며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연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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