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베놈’(감독 루벤 플레셔, 제공배급 소니픽처스)이 10월 3일 개봉을 확정 짓고, 공식 시놉시스를 공개했다.
영화 ‘베놈’은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이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후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3일 처음으로 공개된 시놉시스는 진실을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던 정의로운 열혈 기자 에디 브록(톰 하디)이 거대 기업 라이프 파운데이션을 쫒던 중 심비오트와의 만나는 과정을 풀어내 흥미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예고한다.



알 수 없는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기습 공격을 받게 되면서 또 다른 정체성 베놈과의 공생을 통해 벌어지는 고뇌와 갈등을 드라마틱하게 그려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그간의 전형적인 히어로 장르가 아닌, 이제껏 볼 수 없던 빌런 히어로 탄생기를 다룬 ‘베놈’의 이야기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처럼 정의로운 열혈 기자 에디 브록과 강렬하고 압도적인 힘을 가진 베놈의 공생으로 인한 이중적인 매력이 돋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베놈’의 개봉 소식에 국내외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식 시놉시스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은 10월 3일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이미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