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이하율 양측 "최근 결별..연인에서 동료로" [공식입장 종합]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9.03 12: 00

배우 고원희와 이하율이 결별을 인정했다.
3일 고원희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고원희와 이하율이 최근 결별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하율 소속사 엘엔컴퍼니 측도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고원희와 이하율은 지난 2016년 6월 KBS2 예능 '해피투게더3'를 통해 열애 사실을 밝힌 지 2년 3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그동안 상대방의 작품에 출연하거나 커피차를 보내는 등 솔직하게 애정을 드러내 사랑을 받았던 고원희와 이하율. 서로에게 힘든 결정을 했을 두 사람이기에 많은 이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고원희는 최근 종영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KBS2 '당신의 하우스헬퍼'에서 활약했으며, 이하율은 영화 '얼굴 없는 보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