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야야 투레, 올림피아코스 입단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9.03 12: 25

야야 투레가 올림피아코스로 돌아갔다.
올림피아코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레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6년에 팀을 떠난 투레는 12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지난 2005년 올림피아코스에 입단한 투레는 이듬해 AS 모나코로 이적했다. 승승장구한 그는 또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투레는 공식 성명문을 통해 "올림피아코스로 돌아오게 돼 행복하다. 지난 2006년 팀을 떠날 때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었다.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투레는 "올림피아코스로 다시 돌아오게 돼 행복하다. 나는 옛날 이곳에 처음 도착했을 때처럼 성공에 굶주려있다. 올림피아코스의 위대한 팬들이 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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