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8월 2만 3,101대 판매...전년 비 44.1% 하락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09.03 17: 23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8월 한 달 동안 총 2만 3,101대(완성차 기준, 내수 7,391대, 수출 1만 5,710대)를 판매했다. 내수가 전년 동월 대비 26.1%, 수출이 49.8% 감소해 총 판매대수는 44.1% 하락했다. 
내수시장에서는 스파크가 3,303대가 판매 돼 실적을 견인했다. 스파크는 외관 디자인을 변경하고 첨단 능동 안전사양을 추가한 스파크 부분변경모델 출시 이후 3달 연속 3,00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 중이다.
말리부와 트랙스의 8월 내수판매는 각각 1,329대와 838대로 스파크의 뒤를 이었으며, 볼트 EV는 총 631대가 판매 됐다. 
한국지엠은 9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선착순 4,000대에 한해 최대 11%까지 할인 판매하는 ‘쉐보레 Sales FESTA’를 실시한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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