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가 아육대가 활 액션에 도움이 됐다고 털어놨다.
3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영화 '물괴'의 주역인 혜리와 김명민이 출연했다.
혜리는 첫 사극 액션 도전에 대해 "나한테 사극이? 나한테 이런 액션이? 그리고 무엇보다 주인공이 김명민 선배님이라서 안할 이유가 없었다"고 전했다.

김명민은 "연기에 임하는 자세가 너무 예쁘다. 보통 비주얼 생각해서 덜 묻힐법 한데 정말 거지 같이 하고 나타났다"고 전했다.
활 액션신에 대해 혜리는 "처음에 배우러 액션스쿨에 갔는데 '어디서 배우셨어요?'라고 물으셨다. 그래서 저 아육대 출신, 은메달이라고 했다. 아육대가 도움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명민은 "처음 듣는 이야기. 신선했어"라고 미소를 지었다.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인 혜리. 혜리는 2018 신종 애교를 보여달라는 섹션팀의 요청에 활을 애교 있게 쏘는 포즈를 취해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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