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예능캐"..'냉부해' 마이크로닷, 홍수현♥도 반한 매력[Oh!쎈 리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9.04 07: 16

'냉장고를 부탁해' 마이크로닷, 지금껏 보지 못했던 신개념 예능 캐릭터다.
마이크로닷이 특유의 솔직한 입담으로 '냉장고를 부탁해'를 홀렸다. 낚시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며 신나게 낚시 토크를 하면서도, 연인 홍수현에 대한 언급에는 볼을 붉히며 부끄러워하는 마이크로닷이었다. 그런가하면 '먹방'으로도 따라갈 수 없는 1인자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마이크로닷은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특유의 매력을 어필했다. 솔직했고 재치가 넘쳤다. 먹방에서도 남다른 자신감이었다. 그리고 유별난 낚시 사랑 역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등장부터 유쾌한 분위기로 '냉장고를 부탁해' MC와 셰프들을 사로잡았다. 솔직한 입담을 자랑하면서, 또 시종일관 에너지 넘치고 유쾌한 모습으로 토크에 참여했다.
무엇보다 낚시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면 유독 즐거운 모습이었다. 이덕화와 이경규, 이태곤과의 낚시 경험담에 대해서 거침없이 말하면서도 또 "수산시장에 가면 내가 마이클잭슨"이라고 인기를 자랑하기도 했다. 속사포처럼 쏟아내는 마이크로닷의 낚시 사랑이 인상적이었다.
낚시 뿐만 아니라 '먹방'으로도 마이크로닷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미 앞서 여러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먹성을 보여줬던 마이크로닷은 이날도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으로 시선을 끌었다. 초밥 86개를 먹은 에피소드를 공개해 놀라움을 주기도 했는데, 셰프들의 요리에 대한 극찬을 쏟아내면서 먹방에 몰두한 마이크로닷이다.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수다 본능과 낚시 사랑까지 솔직하고 유쾌해서 더 재미있었다.
특히 마이크로닷은 쉴 틈 없이 토크를 이어가다가도 연인 홍수현에 대한 언급이 나오면 부끄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홍수현이 낚시를 좋아하는지, 함께 어떤 술을 마시는지 묻는 MC들의 질문에 조심스러워하며 "행복하다"고 답하는 마이크로닷이었다. 낚시에 대한 각별한 열정 토크와는 사뭇 다른 수줍어하는 마이크로닷의 모습은 새로운 캐릭터였다.
마이크로닷은 먹방에 이어 '도시어부'를 통해 예능계 루키로 떠올랐다. 솔직하고 유쾌했고, 또 거침없는 모습이 예능에 잘 어울렸다. 그리고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캐릭터를 완성한 마이크로닷이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마이크로닷, 지금껏 보지 못했던 신개념 예능 캐릭터다.
마이크로닷이 특유의 솔직한 입담으로 '냉장고를 부탁해'를 홀렸다. 낚시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며 신나게 낚시 토크를 하면서도, 연인 홍수현에 대한 언급에는 볼을 붉히며 부끄러워하는 마이크로닷이었다. 그런가하면 '먹방'으로도 따라갈 수 없는 1인자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마이크로닷은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특유의 매력을 어필했다. 솔직했고 재치가 넘쳤다. 먹방에서도 남다른 자신감이었다. 그리고 유별난 낚시 사랑 역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등장부터 유쾌한 분위기로 '냉장고를 부탁해' MC와 셰프들을 사로잡았다. 솔직한 입담을 자랑하면서, 또 시종일관 에너지 넘치고 유쾌한 모습으로 토크에 참여했다.
무엇보다 낚시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면 유독 즐거운 모습이었다. 이덕화와 이경규, 이태곤과의 낚시 경험담에 대해서 거침없이 말하면서도 또 "수산시장에 가면 내가 마이클잭슨"이라고 인기를 자랑하기도 했다. 속사포처럼 쏟아내는 마이크로닷의 낚시 사랑이 인상적이었다.
낚시 뿐만 아니라 '먹방'으로도 마이크로닷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미 앞서 여러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먹성을 보여줬던 마이크로닷은 이날도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으로 시선을 끌었다. 초밥 86개를 먹은 에피소드를 공개해 놀라움을 주기도 했는데, 셰프들의 요리에 대한 극찬을 쏟아내면서 먹방에 몰두한 마이크로닷이다.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수다 본능과 낚시 사랑까지 솔직하고 유쾌해서 더 재미있었다.
특히 마이크로닷은 쉴 틈 없이 토크를 이어가다가도 연인 홍수현에 대한 언급이 나오면 부끄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홍수현이 낚시를 좋아하는지, 함께 어떤 술을 마시는지 묻는 MC들의 질문에 조심스러워하며 "행복하다"고 답하는 마이크로닷이었다. 낚시에 대한 각별한 열정 토크와는 사뭇 다른 수줍어하는 마이크로닷의 모습은 새로운 캐릭터였다.
마이크로닷은 먹방에 이어 '도시어부'를 통해 예능계 루키로 떠올랐다. 솔직하고 유쾌했고, 또 거침없는 모습이 예능에 잘 어울렸다. 그리고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캐릭터를 완성한 마이크로닷이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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