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타임즈, 방탄소년단 2연속 빌보드 1위에 찬사 "BTS=no.1"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9.04 10: 24

뉴욕타임즈가 다시 한번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파워에 감탄했다. 
뉴욕타임즈는 3일(현지 시각)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차트 1위를 연달아 히트친 최초의 K팝 그룹이 됐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발표한 새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로 빌보드200 1위에 올랐다. 이는 올해 초에 낸 LOVE YOURSELF 轉 'Tear'에 이어 두 번째로 빌보드를 장악한 셈이다.
뉴욕타임즈는 한국의 보이그룹이 엄청난 일을 해냈다며 찬사를 보냈다. "국제적으로 수출된 한국의 젊은 문화 장르인 K팝이 방탄소년단 덕분에 다시 한번 상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으로서는 6개월 만에 두 번째로 미국에서 1위 앨범을 갖게 됐다"고 칭찬을 쏟아냈다.  

닐슨 뮤직에 따르면 LOVE YOURSELF 結 'Answer'은 8월 30일까지 한 주 동안 앨범 수치 185,000점을 달성하며 1위를 차지했다. 그 중 141,000점은 실물 앨범 판매량으로 집계됐다. 빌보드200은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 다운로드 횟수를 총망라한 판매고를 기반으로 하는 차트다. 
방탄소년단은 이 앨범을 들고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타이틀곡인 '아이돌'은 니키 미나즈가 피처링을 맡아 더 큰 글로벌 관심을 받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빅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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