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레전드 골키퍼 김병지가 붕어빵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4일 저녁 8시10분 방송되는 tvN 예능 '둥지탈출3'에서는 김병지와 그의 둘째 아들 김산의 일상이 최초로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산의 반전 매력에 반한 MC 박미선은 "'둥지탈출' 이래 이렇게 완벽한 남자친구는 없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유혜정과 장영란도 가세해 김산을 1등 사윗감으로 지목하며 칭찬했다고.

이 외에도 평소 동생을 살뜰히 보살피는 산이는 껌딱지처럼 따르는 동생을 귀찮아 하기는커녕 항상 동행하며 챙겨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얼마 전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다 음악으로 진로를 바꾼 산이는 부모님과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아버지 김병지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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