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수장(39)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이달 결혼했다.
4일 OSEN이 취재한 결과 백수장은 지난 1일 토요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2년간 교제해온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언론에 결혼소식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는 연예인이 아닌 여자친구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서였다는 전언이다. 이날 사회는 영화배우 박종환이 맡았다.


백수장은 현재 배우 문소리, 박형식과 함께 영화 ‘배심원들’(감독 홍승완)의 촬영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신혼여행은 오는 10월에 떠날 계획이다. 그는 내달 개봉을 앞둔 영화 ‘미쓰백’(감독 이지원)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한편 서울예대 영화과 출신인 백수장은 1999년 영화 ‘만날 때까지’로 데뷔했으며 이후 ‘차이나타운’(2015) ‘범죄의 여왕’(2016) ‘싱글라이더’(2017) ‘박열’(2017) 등의 영화와 ‘치즈 인 더 트랩’(2016) ‘쌈, 마이웨이’(2017) ‘미스트리스’(2018)에 출연해왔다. /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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