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백일의 낭군님'이 첫 주연...선배들 배려에 부담 떨쳐"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9.04 14: 54

'백일의 낭군님'의 도경수가 첫 주연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도경수는 '백일의 낭군님'으로 첫 주연을 맡은 것에 "주연으로는 드라마를 처음 하게 됐다. 생각했던 것보다 힘든 점이 많긴 많더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그래도 현장 분위기가 너무나 좋았다. 항상 다 웃으시고 그랬다. 선배님들이 너무나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오히려 부담감을 떨치고 진짜 재미있게 촬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도경수는 "엑소 멤버들이 항상 저도 마찬가지지만, 응원을 다 같이 해준다"고 엑소 멤버들의 한결같은 응원을 전했다.
이를 들은 김선호는 "도경수나 남지현 모두 저보다 어리지만 어른스럽고 진중하다. 그래서 진짜 많이 배웠다. 김기두 형 이후 둘째였는데 둘째 노릇을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며 주연들을 극찬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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